당뇨병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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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02 07:23 조회1,736회 댓글0건본문
당뇨병은 증상을 보이기까지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다.
따라서 병이 발견되기 전부터 몸에서 느껴지는 당뇨병의 증상을 먼저 알아두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제1형 당뇨병이든 제2형 당뇨병이든 간에, 동일한 초기 증상들이 있다.
이러한 증상을 인식하고 의사를 찾는다면 가능한 한 빨리 진단을 내리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2형 당뇨병은 보다 더 더디게 진행되고, 따라서 확실한 신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당뇨는 매우 심각한 질병이지만 꽤나 흔하게 발생한다.
만약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규칙적으로 혈당 수치를 체크하고 적절하게 제어할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당뇨병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심지어 당뇨병이라고 확진을 받은 사람들조차도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해서 놀라는 경우가 있다.
이 글에서는 당뇨병의 징후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당뇨의 징후
당뇨는 점진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때도 있고, 갑자기 확 나타날 때도 있다.
다양하게 존재하는 당뇨병들은 비슷한 증상도 있고, 또 아예 다른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의 경우 위험을 수반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극심한 갈증
-건조한 입
-자주 소변 보는 증상
-허기짐
-만성피로
-짜증
-흐릿한 시력
-딱지가 잘 얹지 않는 상처
-가렵고 건조한 피부
-지속적인곰팡이 감염
제1형 당뇨병의 증상
이러한 종류의 당뇨는 물론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어린 아이들, 젊은 성인에게서 나타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증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급작스러운 체중 감량
-나이를 먹었음에도 자면서 오줌을 싸는 버릇
-사춘기 이전의 균혈관염
-메스꺼움, 구토, 입 냄새, 호흡 곤란 및 혼수상태와 같은 감기 증상
감기와 비슷한 증상들은 진단되지 않은 제1형 당뇨병으로 인해 케톤이 혈류 속에 축적될 때 나타난다.
이 질환은 당뇨병성 케토애시도시스(diabetic ketoacidosis)로 알려져 있으며
추가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매우 응급한 상황이다.
제2형 당뇨에 대한 경고 신호
제2형 당뇨병은 갑작스런 증상은 없지만
이전에 언급되었던 것들과 같은 초기 증상들을 보인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제2형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다.
-지속적으로 다시 감염되거나 잘 치유되지 않는 부상
-수족에 마비증상이 느껴지는 등 장기간 동안 비정상적인 혈당량과 관련된 합병증이 일어날 경우
-심장 질환
이러한 증상들은 몇 년에 걸쳐 눈에 띄는 경향이 있으며
실제 질병과 관련 짓기 애매할 정도로 미묘하게 나타난다.
당뇨병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은 누구일까?
당뇨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제1형과 제2형 당뇨병에 특히나 취약한 사람들이 있다.
성인들이 더 적은 빈도이긴 하지만 결국 제1형 당뇨병에 걸리긴하기 때문에 꼭 100% 이렇다고 할 수는 없다.
제1형 당뇨병
-아이들
-청소년
-제1형 당뇨병을 앓은 가족이 있는 경우
제2형 당뇨병
-45세 이상 노인
-과체중인 사람들
-좌식 생활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
-흡연자
-2형 당뇨병을 앓은 가족이 있는 경우
-고혈압
-중성 지방 또는 HDL가 비정상 수준인 경우
-특정 민족에 해당하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을 가진 경우
당뇨병의 증상은 하나 이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본인이 해당된다면, 즉시 병원 방문을 예약하도록 하자.
또한 다른 질병으로 방문했거나 정기적인 혈액 검사하는 도중에도 당뇨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만약 당뇨병 증상을 갖고 있다고 의심될 경우, 담당 의료진은 다음 사항들에 대해 알고자 할 것이다.
-현재 증상
-가족 의료진 내역
-복용하는 약
-알레르기 사항
당뇨병이 있다고 의심이 된다면 꼭 의사와 상의해야한다.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고 조기 치료를 받는다면 당뇨병 증상을 제거하고 미래에 더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다.
혹시라도 현재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도록 하자.
식단을 통해 인슐린 수치를 조절함으로써 가능하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을 활성화시키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등
특별한 식단으로 혈당량을 조절할 수 있다.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정상적이고 완전한 삶을 살 수 없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저 앞으로 건강을 좀 더 잘 돌보면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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